3일(현지시각) 인도 하이데라바드 G.M.C. Balayogy SATS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17차전에서 고성현과 신백철이 몸담고 있는 아와데 워리어스가 푸네 세븐 에이스에 1-4로 석패했다.
1경기 남자복식에서 고성현-신백철(아와데 워리어스) 조가 치라그 셰티-헨드라 세티아완(푸네 세븐 에이스) 조에 2-1(6:15, 15:9, 15:12)로 승리하며 기분좋게 1점을 가져갔다.
2경기 여자단식에서 장베이웬(아와데 워리어스)이 리투파르나 다스(푸네 세븐 에이스)에 0-2(13:15, 12:15)로 패했는데, 아와데 워리어스가 이 경기에 트럼프 매치를 걸었다 실패하면서 1점을 잃었다.
3경기 혼합복식에서 이반 소조노프-크리스티나 페데르센(아와데 워리어스) 조가 크리스 애드콕-가브리엘 애드콕(푸네 세븐 에이스) 조에 0-2(6:15, 9:15)로 패해 2점차로 격차가 벌어졌다.
4경기 남자단식에서 수반카르 데이(아와데 워리어스)가 로킨유(푸네 세븐 에이스)에게 0-2(12:15, 14:15)로 패했고, 푸네 세븐 에이스가 트럼프 매치를 성공하면서 2점을 추가해 0-4로 앞섰다.
5경기 남자단식에서 아자야 자야람(아와데 워리어스)이 카주마사 사카이(푸네 세븐 에이스)를 2-1(6:15, 15:10, 15:13)로 꺾으면서 아와데 워리어스가 그나마 1점을 획득했다.
아와데 워리어스는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14점으로 4위를 유지했고, 푸네 세븐 에이스는 4점을 보태 18점으로 공동 2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