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혼합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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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4강에는 중국의 루카이·후안양키옹 조, 말레이시아의 찬펭순·고리우잉, 영국의 아드쿡 ·아드쿡 가브릴레 조,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아리사 조가 올랐다.

11일에 열린 준결에서 루카이·후안양키옹 조가 영국의 크리스 아독·가브리엘르 아독 조 2-1(19:21, 21:12, 22:20)로 이기고 먼저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찬펭순·고리우잉 (말레이지아)조와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아리사(일본)조를 상대로 2-0(21:18, 21:18)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여 중국과 맞붙게 되었다.

결승에서 루카이·후안양키옹 조가 찬펭순·고리우잉 조를 맞아 접전 끝에 2-1(18:21, 21:19, 21:16)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8강에는 유연성·김하나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아리사조에게 1-2(17:21, 21:18, 20:22) 혼전 끝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앞선 경기에서 최솔규·채유정 조는 32강에서 중국에 0-2로 패해서 탈락했다. 

1위 : 루카이·후안양키옹(중국) 
2위 : ·고리우잉 (말레이지아)  
3위 : 아드쿡 차리스·아드쿡 가브릴레 (영국) 
3위 :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아리사(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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