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각) 인도 하이데라바드 G.M.C. Balayogy SATS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11차전에서 푸네 세븐 에이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체나이 슈퍼스타즈를 5-2로 꺾으며 2위로 올라섰다.
1경기 혼합복식에서 크리스 애드콕-가브리엘 애드콕(푸네 세븐 에이스) 조가 세트위크 사이라지 란키레디-제시카 푸(체나이 슈퍼스타즈) 조를 2-0(15:10, 15:12)으로 이기며 1점을 먼저 따냈다.
2경기 여자단식에서는 리투파르나 다스(푸네 세븐 에이스)가 커스티 길모어(체나이 슈퍼스타즈)에 0-2(12:15, 6:16) 패했고, 이 경기에 체나이 슈퍼스타즈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성공함으로써 1-2로 역전 당했다.
하지만 3경기 남자단식에서 로킨유(푸네 세븐 에이스)가 락샤 센(체나이 슈퍼스타즈)을 2-1(15:13, 10:15, 15:8)로 꺾으면서 2-2 동점을 만들었다.
4경기 남자복식에서 치라그 셰티-헨드라 세티아완(푸네 세븐 에이스) 조가 세트위크 사이라지 란키레디-수미쓰 레디(체나이 슈퍼스타즈) 조에 2-0(15:12, 15:14)으로 승리를 거뒀고, 이 경기에 푸네 세븐 에이스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성공함으로써 4-2로 달아났다.
5경기 남자단식에서 카주마사 사카이(푸네 세븐 에이스)가 사티시 쿠마르(체나이 슈퍼스타즈)를 2-0(15:10, 15:12)으로 이기면서 푸네 세븐 에이스가 5-2로 승리를 거뒀다.
체나이 슈퍼스타즈가 2점을 추가하는데 그쳤지만 15점으로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고, 푸네 세븐 에이스는 5점을 획득함으로써 14점으로 2위로 뛰어 올라 체나이 슈퍼스타즈를 바짝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