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고성현-신백철의 아와데 워리어스 5-0 완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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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 대회 조직위원회
사진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 대회 조직위원회

28일(현지시각) 인도 러크나우 바부 바라나시 다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9차전에서 고성현과 신백철의 아와데 워리어스 팀이 김사랑과 김기정, 이동근이 속한 뭄바이 로케츠를 5-0으로 제압했다.

1경기 혼합복식에서 고성현-크리스티나 페데르센(아와데 워리어스) 조가 김사랑-피아 제바디아(뭄바이 로케츠) 조에 0-2(9:15, 14:15)로 패하며 1점을 먼저 내줬다.

하지만 2경기 여자단식에서 장베이웬(아와데 워리어스)이 쿠후 가르그(뭄바이 로케츠)를 2-0(15:3, 15:4)으로 꺾었는데 아와데 워리어스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승리함으로써 2점을 따내 2-1로 앞서기 시작했다.

3경기 남자단식에서 빈센트 옹윙키(아와데 워리어스)가 파루팔리 카샵(뭄바이 로케츠)을 2-0(15:8, 15:10)으로 이겼는데, 뭄바이 로케츠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패함으로써 -1점을 기록하는 바람에 3-0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4경기 남자단식에서 아자야 자야람(아와데 워리어스)이 이동근(뭄바이 로케츠)을 2-1(12:15, 15:6, 15:7)로 이겨 4-0으로 달아났다.

5경기 남자복식에서 고성현-신백철(아와데 워리어스) 조가 김기정-김사랑(뭄바이 로케츠) 조를 2-1(14:15, 15:10, 15:14)로 따돌리고 5-0 완승을 거뒀다.

한편, 패하기는 했지만 김사랑이 최고의 공격 선수로 선정돼 2만 5000루피를 받았다.

이날 5점을 추가한 아와데 워리어스는 총점 10점으로 2위로 뛰어 올랐고, 뭄바이 로케츠는 점수를 하나도 추가하지 못해 5점에 머물러 6위를 유지했다.

자료 대회 조직위원회
자료 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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