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이용대의 노스이스턴 워리어스 3-4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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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승리 후 환호하는 고성현-신백철, 대회 조직위원회
사진 승리 후 환호하는 고성현-신백철, 대회 조직위원회

23일(현지시각)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4차전에서 이용대가 속한 노스이스턴 워리어스 팀이 고성현과 신백철이 속한 아와데 워리어스 팀에 3-4로 패했다.

1경기 혼합복식에서 보딘 잇사라-김하나(노스이스턴 워리어스) 조가 고성현-크리스티나 페데르센(아와데 워리어스) 조에 1-2(15:8, 11:15, 14:15)로 패하며 1점을 내줬다.

2경기 남자단식에서는 리측이유(노스이스턴 워리어스)가 빈센트 옹윙키(아와데 워리어스)에 2-1(13:15, 15:10, 15:11)로 승리를 거뒀는데, 노스이스턴 워리어스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2점을 획득했다.

3경기 여자단식에서 미쉘 리(노스이스턴 워리어스)가 장베이웬(아와데 워리어스)을 2-0(15:13, 15:14)으로 이기면서 노스이스턴 워리어스가 3-1로 앞섰다.

하지만 4경기 남자복식에서 이용대-크리시나 프라새드 가라가(노스이스턴 워리어스) 조가 고성현-신백철(아와데 워리어스) 조에게 1-2(15:8, 14:15, 12:15)로 패하면서 트럼프 매치를 건 아와데 워리어스가 승리해 2점을 내주며 3-3 동점을 이뤘다.

5경기 남자단식에서 타농삭 샌솜분숙(노스이스턴 워리어스)이 수반카르 데이(아와데 워리어스)에게 0-2(9:15, 13:15)로 패해 노스이스턴 워리어스가 3-4로 역전패했다.

두 번째 경기를 치른 노스이스턴 워리어스는 총 7점을 획득해 2위에 올랐고, 첫 게임을 승리로 이끈 아와데 워리어스는 4점으로 단숨에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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