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김기정-김사랑은 이겼지만 팀은 3-4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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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복식 김기정-김사랑, 대회 조직위원회
사진 남자복식 김기정-김사랑, 대회 조직위원회

22일(현지시각) 열린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3차전에서 김기정, 김사랑, 이동근이 속한 뭄바이 로케츠 팀이 체나이 슈퍼스타즈 팀에 3-4로 패했다.

1경기 혼합복식에서 김기정-피아 제바디아(뭄바이 로케츠) 조가 드루 카필라-제시카 푸(체나이 슈퍼스타즈) 조에 0-2(10:15, 14:15)로 패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

2경기 남자단식에서도 이동근(뭄바이 로케츠)이 락샤 센(체나이 슈퍼스타즈)에게 0-2(12:15, 10:15)로 패해 0-2로 벌어졌다.

3경기 남자단식에서도 파루팔리 카샵(뭄바이 로케츠)이 토미 수기아르토(체나이 슈퍼스타즈)에게 1-2(15:14, 10:15, 7:15)로 패했는데, 체나이 슈퍼스타즈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2점을 내주면서 0-4로 멀어졌다.

4경기 남자복식에서 김기정-김사랑(뭄바이 로케츠) 조가 수미쓰 레디-드루 카필라(체나이 슈퍼스타즈) 조를 2-0(15:9, 15:12)으로 이겼고, 이 경기에 김기정-김사랑이 트럼프 매치를 걸어 2점을 획득했다.

5경기 여자단식에서 시리얀시 파르데시(뭄바이 로케츠)가 가야트리 고피찬드(체나이 슈퍼스타즈)를 2-1(14:15, 15:5, 15:13)로 따돌리며 1점을 획득했지만, 결국 3-4로 패했다.

3차전까지의 경기 결과 체나이 슈퍼스타즈가 9점으로 1위, 노스이스턴 워리어스가 4점으로 2위, 벵갈루루 랩터스와 뭄바이 로케츠가 3점으로 공동 3위, 하이데라바드 헌터스가 2점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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