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맞이하는 요넥스 2020 봄/여름 트레이드 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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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요넥스 신상품 게임웨어

요넥스코리아가 1월 2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텐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요넥스 2020 봄/여름 트레이드 쇼를 개최하며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신상품을 공개했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인만큼 입구에는 역대 올림픽에서 요넥스 유니폼을 입고 금메달을 딴 우리 선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코너도 따로 마련해 오는 3월부터 선수들이 입을 단아한 유니폼과 현재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켓도 전시됐다. 화이트와 인디고블루 컬러로 셔틀콕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삼은 포인트가 적용됐다. 선수와 국민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합하자는 ‘합심’을 강조한 올림픽 캠페인도 공개했다.

의류는 월드 컬렉션과 게임 웨어, 프렉티스 웨어, 데이비드 걸스타인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으로 크게 나뉘는데, 월드 컬렉션은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입는 의류이고, 프렉티스 웨어는 캐주얼한 감성을 반영하여 게임과 일상을 넘나드는 기능성 스타일리쉬 어슬레저룩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사진 2020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유니폼
사진 2020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유니폼

게임웨어는 4가지 라인으로 구분되는데 요넥스 전통을 살린 ‘헤리테지’, 지층과 대지에서 영감을 받은 젊은 트렌디라인인 ‘쿨-네이처’, 요넥스 로고와 배드민턴 코트 등을 설계도면처럼 디자인한 ‘히스토리’, 그리고 2020 올림픽을 콘센트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붉은색을 로고 및 포인트로 사용한 ‘K-웨이브’를 선보였다.

지난해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걸스타인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셔틀콕 움직임을 걸스타인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밝고 화려한 색체를 활용해 마니아층이 생겼다.

요넥스 의류는 배드민턴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운동하는 동안 뛰어난 냉각효과를 제공하는 베리쿨부터, 더 넓게 팔을 움직일 수 있는 파워슬리브까지 트렌디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배드민턴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요넥스코리아 김혜영 디자이너는 “올해의 콘셉트는 과거의 요넥스랑 현재의 요넥스가 서로 공존 한다 이다. 주 컬러는 체리 레드을 많이 활용했고, 민트 색상도 사용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색감이 살아났다. 요즘 트렌드는 화려하기보다 심플한데 포인트가 있는 그런 추세여서 강한 것보다 파스텔 톤을 사용했다.”

사진 역대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들 전시관

라켓은 위력적인 스매시가 돋보이는 아스트록스(ASTROX) 시리즈, 빠른 샷으로 파워를 생성하는 나노플레어(NANOFLARE) 시리즈, 파워와 스피드의 컨트롤 조화를 이루는 듀오라(DUORA) 시리즈, 전무후무한 파워를 구현한 볼트릭(VOLTRIC) 시리즈, 빠른 샷을 실현하는 나노레이(NANORAY) 시리즈를 선보였다.

파워 쿠션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신발과 모든 용품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가방 그리고 특수원사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통기성 및 종아리 근육에 고르게 밀착되어 뛰어난 착화감이 돋보이는 카프슬리브까지 최첨단을 달리는 요넥스의 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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