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마스터즈] 여복 첫 메달 향해 출항 시작, 4팀 모두 16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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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복식 백하나-정경은,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여자복식 백하나-정경은, 배드민턴 뉴스 DB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이 새해 첫 메달을 향해 출항을 시작했다. 

여자복식 4팀이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1회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먼저 랭킹 11위인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가 랭킹 14위인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를 2-0(21:15, 21:12)으로 꺾으면서 승리의 행진을 알렸다.

이어 랭킹 4위인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랭킹 23위인 수야칭-후링팡(대만) 조를 2-0(21:9, 23:21)으로 제압했다.

랭킹 13위인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는 랭킹 10위인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조를 2-0(21:18, 21:15)으로 꺾으며 16강에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랭킹 6위인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랭킹 38위인 알렉산드라 보제-매튜 포울슨(덴마크) 조를 2-0(21:13, 21:18)으로 제압하고 마지막으로 16강 대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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