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독일 주니어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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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3월 9~12일까지 4일간 독일, 베를린 Sportarena Sportforum 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는 여자 복식이 우승을 혼합복식이 3위를 차지하였다. 여자 복식의 김민지·성아영 조는 앞서 열린 네덜란드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해서 주니어 여자 복식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여자복식
4강에는 한국의  ·성아영 조, 일본의  린 이와나가·나츠 사이토 조, 인도네시아의 아가티아 ·시티파디아 실바 라마드한티 조, 대만의 지 큉 리·춘 션 탕 조가 올랐다.

김민지·성아영 조는 아가티아 이마누라·시린 이와나가·나츠 사이토 조는 티파디아 실바 라마드한티 조를 상대로 20-(21:16, 21:12)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린 이와나가·나츠 사이토 조는지 큉 ·춘 션 탕 조를  2-1(21:17, 19:21, 21:15)로 결승에 올랐다.

여자복식 결승에는 우리나라의 김민지·성아영 조와 일본의 린 이와나가·나츠 사이토조를 상대로 2-1(21:16, 21:14)로 가볍게 이기고 지난해 김가은·김향임 조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로써 김민지·성아영 조는 여자 복식 2개 대회를 석권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박가은·심유진 조는 64강에서 패했다  

1위 : 김민지·성아영(한국)  
2위 : 린 이와나가·나츠 사이토 (일본) 
3위 : 아가티아 이마누라·시티파디아 실바 라마드한티(인도네시아) 
3위 : 지 큉 리·춘 션 탕(대만) 

남자복식
남자복식 4강에는 일본과 대만의 경기였다. 일본의 마히로 카네코·우노수카 쿠보타 조, 일본의 히로키 오카무라/마사유키 오노데라 조, 그리고 대만의 치 팅 찬·쉬아우 쳉 찬 조와 리 웨이 수·홍 웨이여 조가 올랐다. 마히로 카네코·우노수카 쿠보타 조는 리 웨이 수·홍 웨이 여 조에 2-0(23:21, 21:11)로 이겨 결승에 올랐고, 히카루 미네지쉬·타쿠마 오메야쉬 조는 치 팅 찬·쉬아우 쳉 찬 조에 2-0(21:8, 21:17)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일본 선수 끼리 맞붙어 고헤이 야마시타·나오키 야마자와 조가 히로키 오카무라·마사유키 오노데라 조를 2-0(21:15, 21:18)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학범·나성승 조가 8강에 진출로 그쳤고 김문준·이상민 조는 32강에서 패해 탈락했다.

1위 : 마히로 카네코·우노수카 쿠보타(일본) 
2위 : 히카루 미네지쉬·타쿠마 오메야쉬(일본)  
3위 : 치 팅 찬·쉬아우 쳉 찬(대만) 
3위 : 리 웨이 수·홍 웨이 여(대만) 

남자단식
남자단식 4강에는 대만의 치아 하오 리, 인도네시아의 락시야 센, 대만의 치 팅 첸, 일본의 타쿠마 오마야시 올랐다, 준결에서 락시야 센 선수는 치 팅 첸을 맞아 첫 게임은 내주고 2-1(21:23, 21:19, 21:10)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치아 하오 리는 타쿠마 오마야시를 상대로2-0(21:16, 21:19)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치아 하오 리는 락시야 센을 맞아 첫 게임을 19:21로 내주고, 두 번째 게임부터 21:11, 21:18로 이겨 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우리나라 단식에 출전한 김민준은 8강에서 대만의 치아 하오 리에게 2-0(21:19, 21:12)으로 져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1위 : 치아 하오 리(대만) 
2위 : 락시야 센( 인도네시아) 
3위 : 치 팅 첸(대만) 
3위 : 타쿠마 오마야시(일본) 

여자단식
여자단식 4강에는 일본의 히라리 미주이, 싱가포르의 지아 민 여, 인도네시아의페테라수다 차이완, 일본의 아수카 타카하시가 올랐다. 준결에서 히라리 미주이가 페테라수다 차이완을 2-0(21:11, 21:16)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고. 지아 민 여는 아수카 타카하시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18:21, 21:15, 22:20)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히라리 미주이가 지아 민 여를 맞아 2-0(22:20, 21:19)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위 : 히라리 미주이(일본) 
2위 : 지아 민 여(싱가포르) 
3위 : 페테라수다 차이완(인도네시아) 
3위 : 아수카 타카하시(일본) 

혼합복식
혼합복식에서는 우리나라의 이상민·박가은 조가 4강에 올랐지만, 준결에서 일본의 유노수카 쿠보타·린 이와나가 조에 1-2(20:22, 21:12, 21:18)로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말에이지아의 위 준 창·페리 쿵 레 탄 조는 일본의 마히로 카네코·나츠수 사이토 조를 2-0(21:19, 21:14)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위 준 창·페리 쿵 레 탄 조가 유노수카 쿠보타·린 이와나가 조에 2-0(21:16, 21:16)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1위 : 위 준 창·페리 쿵 레 탄(말레이지아) 
2위 : 유노수카 쿠보타·린 이와나가(일본) 
3위 : 마히로 카네코·나츠수 사이토(일본) 
3위 : 이상민·박가은(한국)

오행순  사진 대회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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