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최솔규(요넥스)-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예선에서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합류했다.
랭킹 97위인 최솔규-신승찬 조는 7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혼합복식 예선에서 칭 웨이지에-얍링(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본선에 올랐다.
최솔규-신승찬 조가 첫 게임을 21:14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5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혼합복식 랭킹 49위까지 하락한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도 랭킹 45위인 양포수안-후링팡(대만) 조를 2-0으로 제압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고성현-엄혜원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5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6으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