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청북도 회장기 배드민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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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3월 4일~5일 2일간 세계 최고 금속활자 직지의 고장 청주시에서 개최하여 충청북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경기를 통한 경기력 증진과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유대를 강화하고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외 2개소에서 충청북도 배드민턴협회 주최, 충청북도 배드민턴협회·청주시 배드민턴협회 주관, 충청북도·청주시·충북체육회·청주시체육회 후원, 칼톤코리아(대표 김미순) 협찬으로 도내 시·군의 1100개 팀 2200여 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해 열렸다.

4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지역 출신이며 성지현 선수의 부친인 성한국 전 대표팀 감독,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진규 문화체육관광국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유병관 충북교육청정보보건체육 장학관, 협찬사인 칼톤코리아 김미순대표, 박재출 충청북도배드민턴협회장, 김재흥 청주시배드민턴협회장, 채희천 충주시배드민턴협회장, 안진경 제천시배드민턴협회장, 이종선 진천군배드민턴협회장, 이정기 음성군배드민턴배드민턴협회장, 조현기 증평군배드민턴배드민턴협회장, 정규용 영동군배드민턴협회장, 정구선 옥천군배드민턴협회장, 양은주 보은군배드민턴협회장, 임종철 단양군배드민턴협회장, 김진범 괴산군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도내 각 클럽회장단과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제1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박재출 충북 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통합되고 개최되는 첫 대회에 11개 시군에서 모두 참석해 주신 것에 진정 감사드리며 동호인과 엘리트를 위한 정책을 하나 둘 시행하면서 구성원인 회원님들에게서 ‘박재출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듣는 회장이 되겠습니다.”하여 동호인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기는 연령대, 급수별로 남복, 여복, 혼복 등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남복 45대 A급의 스마일클럽(송대근, 문병진)은 지난해 결승전의 아쉬운 준우승을 송대근의 노련한 경기운영과 문병진의 패기 넘치는 공격이 조화를 이루어 심적 고비였던 작년 우승팀 칠금클럽(이충섭, 김관희)을 누르고 마지막 결승전에선 한울클럽(박정훈, 김재광)을 시종일관 리드하면서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40대 남복 A급에서 직지클럽(박일, 김상일)도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최병석을 대신하여 오해진과 팀을 이룬 서원클럽 전형근팀을 적극적인 공격으로 물리치고 작년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는 우승과 함께 충북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동호인의 꿈인 강한 스매싱, 반발력과 기동성을 모두 갖춘 신개념의 키네시스 라켓으로 동호인의사랑을 받는 칼톤코리아의 최신형 라켓과 배드민턴 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글·사진  이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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