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남시니어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전남시니어 배드민턴대회가 12월 21일 하루 동안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시니어 동호인 109팀(남복 73팀, 여복 36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11시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등 목포시 정관계 인사들과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 및 임원, 전라남도 22개 시군 협회장단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전라남도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니어 동호인을 표창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시니어대회가 목포에서 시작됐다는 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목포시를 찾아준 시니어 동호인을 환영했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올해 처음으로 시니어대회를 개최하게 돼 다행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는 것도 우리 사회의 과제 중 하나인데 배드민턴이, 시니어 배드민턴 동호인이 바로 그 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목포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목포시와 목포시체육회가 후원, 업튼이 협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