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월드투어파이널, 여단 랭킹 2위 첸유페이 결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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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단식 랭킹 2위 첸유페이
사진 여자단식 랭킹 2위 첸유페이

여자단식 랭킹 2위 첸유페이(중국)가 월드투어파이널 결승에 오르면서 우승은 랭킹 1, 2위의 대결로 좁혀졌다.

첸유페이는 14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티안헤체육관에서 열린 2019 BWF 월드투어파이널 여자단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첸유페이가 랭킹 4위인 아카네 야마구치(일본)를 2-0으로 꺾고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예선에서도 2-0 승리를 거뒀던 첸유페이가 첫 게임을 21:18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은 21:9로 마무리했다.

랭킹 1위인 타이쯔잉(대만)도 랭킹 3위인 노조미 오쿠하라(일본)를 2-0(21:15, 21:18)으로 꺾으며 예선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로써 여자단식은 랭킹 1, 2위가 15일 결승에서 맞붙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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