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랭킹 1위인 켄토 모모타(일본)가 월드투어파이널 결승에 진출했다.
켄토 모모타는 14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티안헤체육관에서 열린 2019 BWF 월드투어파이널 남자단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켄토 모모타는 이번 대회 가장 랭킹이 낮은 19위인 왕쯔웨이(대만)를 2-0(21:17, 21:12)로 제압했다.
15일 켄토 모모타와 결승에서 맞붙을 상대는 랭킹 8위인 안소니 시니스카 긴팅(인도네시아)이다.
안소니 시니스카 긴팅은 준결에서 랭킹 4위인 첸롱(중국)을 2-0(21:15, 21:15)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