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월드투어파이널, 유타 와타나베 남복-혼복 4강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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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타 와타나베
사진 유타 와타나베

유타 와타나베(일본)가 월드투어파이널에서 유일하게 두 종목에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유타 와타나베는 12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티안헤체육관에서 열린 2019 BWF 월드투어파이널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각각 2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첫날에는 혼합복식에서 세계랭킹 1위를 꺾더니, 둘째날에는 남자복식에서 세계랭킹 1위를 잡고 예선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두 종목 모두 4강에 올랐다.

먼저 남자복식 A그룹 1차전에서 랭킹 6위인 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일본) 조가 랭킹 4위인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를 2-0(21:19, 21:13)으로 꺾더니, 2차전에서는 랭킹 1위인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를 2-1(21:11, 14:21, 21:11) 물리치고 2전 전승을 기록했다.

혼합복식 B그룹 1차전에서 랭킹 3위인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일본) 조가 랭킹 1위인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를 2-0(21:15, 21:15)으로 꺾더니, 2차전에서는 랭킹 5위인 프라빈 조르단-멜라티 다에바 옥타비안티(인도네시아) 조를 2-1(21:15, 18:21, 21:15)로 따돌리고 2승을 기록해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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