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 '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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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일반부 단체전

예선리그 
남자일반부에는 모두 14팀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 팀이 4강에 올랐다. A조는 국군체육부대, 당진시청, 스카이몬스, 김천시청, 성남시청, 던롭, 삼성전기 등으로 이뤄졌다. B조는 MG새마을금고, 밀양시청, 요넥스, 고양시청, 수원시청, 충주시청, 광명시청 등이 리그전을 벌렸다.

4강에 오른 팀은 국군체육부대와 삼성전기, 수원시청과 밀양시청이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는 수원시청을 맞아 접전 끝에 3-2로 이기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어 밀양시청과 삼성전기와 맞붙은 시합에서 삼성전기는 홈팀인 밀양시청을 맞아 3-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삼성전기는 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접전 끝에 3-2로 이기고 정상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MG 새마을 금고는 8강에서 밀양시청에게 덜미를 잡혀 4강에 오르지 못했고 김천 시청은  삼성전기에 져서 4강행이 좌절되었다. 기대를 모았던 이용대가 소속된 요넥스는 수원시청에 져서 8강에 오르지 못했다.

1위 : 삼성전기(노예욱·전훈민·김기정·정재욱·정재성·전봉찬·허광희) 
2위 : 국군체육부대(임종우·황종수·김덕영·강지욱·한토성·이상준·하영웅·김민기·정기화) 
3위 : 밀양시청(임승기·김동훈·김사랑·배권영·김성훈·손주형·전으뜸·강동호·류수환) 
3위 : 수원시청(박완호·한기훈·김대성·신동범·유연성·김영선·이상호)  

여자 일반부 단체전 

예선 리그
여자일반부에는 모두 10팀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였다. A조는 MG새마을 금고, KCG인삼공사, 영동군청, 포천시청, 화순군천이, B조는 스카이몬스, 전북은행, 김천시청, 시흥시청, 삼성전기로 이루어졌다. 각 팀이 리그전을 한 후 각 조 1, 2위 팀이 4강에 올랐다.

준결에는 MG새마을 금고, 삼성전기, 스카이몬스 ,화순군청이 올랐다. MG새마을 금고와 삼성전기가 맞붙었는데 MG새마을금고가 삼성전기을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스카이몬스는 화순군청을 상대로 3-1로 이기고 MG새마을 금고와 결승에서 맞붙게되었다.

결승전에서는 인천공항공사 배드민턴단 스카이몬스를 맞아 1(성지현)·2(이장미)단식과 3복식(김민경·엄혜원)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MG새마을금고는.2015년, 2016년에 이어 3연패을 해서 배드민턴의 여자일반부 최강임을 또 알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의 팀 전력을 가늠하는 대회로써 앞으로 치러질 다른 대회에서의 팀 성적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대회였다.

우승을 한 이재경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장은 "올해도 여자 배드민턴단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되며 남자 선수단도 부상 선수의 팀 복귀 후에는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1위 : MG새마을금고(성지현·이장미·김민경·엄혜원·김찬미·김혜정·김향임·안지현)  
2위 : 스카이몬스(고은별·김수진·박소영·김혜린·김소영·이소희·배연주·최혜인·송민진)  
3위 : 삼성전기(김나영·김가은·김하나·신승찬·이선민·채유정·기보현·장나라) 
3위 : 화순군청(최유리·김효은·한가희·방지선·고아라·유해원·전주이) 

오행순  사진 류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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