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남배드민턴최강전, 울산광역시 우승으로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영남배드민턴최강전이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는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경상남도·경상북도 등 5개 도시의 최강 선수들이 모여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20대는 여복과 남복, 30·40·50대는 혼복·여복·남복으로 구성하여 시도별 경기를 펼쳤다.

최고의 감탄을 받은 종목은 40대 여복이다. 63세인 강경화(대구) 동호인이 40대 여복에 출전해 시도를 떠나 모두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체력과 실력을 두루 갖춰 여복 40대에서 전승을 기록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영남최강전 경기는 오마이플레이에서 유트브로 생중계해 많은 동호인의 경기 모습을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이번 대회 의료지원은 굿모닝정형외과에서 해주었고,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실무임원들이 심판으로 수고해 준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경기 결과 울산광역시가 7300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광역시가 7200점으로 아깝게 2위에 올랐고, 경상남도가 6600점으로 3위, 대구광역시가 6300점으로 4위, 경상북도가 520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경상남도·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 울산광역시체육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후원, 스펙트럼에서 협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