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통영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2400여 명 참가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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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3회 통영시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통영시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12월 1일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1213팀(남복 566팀, 여복 343팀, 혼복 304팀), 2400여 명이 참가했다.

김동준 통영시협회 총무이사와 박서정 통영시협회 경기차장이 사회를 맡아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은 송효곤 통영시협회 상임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강석주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 정관계 인사들과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박형환 통영시배드민턴협회장, 자매도시인 김종배 여수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개회식에서 통영시 발전과 통영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국회의원 표창장은 박서정 운하클럽 회원이 받았고, 경상남도협회장 공로패는 박정훈·강성두 한려클럽 회원이 각각 받았다.

통영시배드민턴협회장 표창장은 정홍자(광도클럽), 공윤미(다루클럽), 김은영(도산클럽), 박종호(미륵클럽), 황태석(벽방클럽), 정옥희(산양클럽), 공재식(세병클럽), 이재덕(시청클럽), 박영학(운하클럽), 류동하(죽림클럽), 박태현(중앙클럽), 노현상(진남클럽), 이진영(충무클럽), 최윤하(통영클럽), 최경영(한려클럽), 이경아(한울클럽) 씨 등이 받았다.

사진 선수대표 선서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환 통영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양보하는 미덕의 아름다운 행사가 되기"를 희망했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고, 오늘 대회가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아름다운 대회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 대회가 품격 높은 통영건설을 위한 견인차가 되기"를 기원했고,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은 "밝은 얼굴과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배 여수시배드민턴협회장은 "경남 동호인 가족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해보고픈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는 최고의 명품대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축사를 갈음했다.

진병재-이지원 선수대표의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회는 통영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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