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천년의 빛 영광배드민턴대회, 1800여 명 참가 성대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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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천년의 빛 영광배드민턴대회가 11월 30, 12월 1일 이틀에 걸쳐 전라남도 영광군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외 9개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941팀(남복 468팀, 여복 343팀, 혼복 130팀), 1800여 명이 참가했다.

30일 오후 3시 30분에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등 영광군 정관계 인사들과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 송병근 영광군배드민턴협회장과 21개 시군 협회장단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영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게 군수상이, 영광군 배드민턴 발전과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봉사한 동호인에게 영광군배드민턴협화장상이 주어졌다. 또 전라남도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호인에게는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상을 수여했다.
 

송병근 영광군배드민턴협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대회에 참가해 준 선수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천년의 빛 영광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올해 남은 마지막 한달을 그 어느때보다 의미있고 알차게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이 끝나고 진행된 경품 행사에서는 특별히 국가대표 여자단식 선수인 안세영(광주체고)의 친필 사인이 있는 티셔츠 2장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었다.

이 대회는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영광군체육회, 한수원(주)영광원자력본부,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스펙트럼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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