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일클럽 단장배 배드민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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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일클럽은 다른 클럽과 달리 회장 외에 단장이라는 직함이 있다. 상징적인 직함이긴 하나 클럽에서 가장 존경하고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회원한테 주어진 제일클럽 만의 독특한 조직도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제일클럽은 지난 2월 26일 처음으로 제1회 단장배를 개최했다. 겨울철 동안 회원들의 출석률이 다소 저조하고 회원들 간의 소통도 소원해진듯하여 회원들을 화합하고 자체적으로 활성화 하는데 그 의미를 둘 수 있겠다. 그리고 이날은 정들었던 제일여상에서 마지막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제일여상은 학생 배드민턴부가 따로 있다. 학생들의 야간연습 때문에 부득이 체육관을 비워 주어야 할 상황이어서 제일여상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성당초등학교로 옮기게 되었다.

단위클럽 행사 치곤 경품이 과할 정도로 많고 커보였다. 그만큼 클럽을 아끼는 마음에 후원과 찬조가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일클럽은 연합회 시절 이근재 회장과 정상훈 사무국장이 소속한 클럽이기도하다. 회원 한 사람 한 사람 마다 클럽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깊은 만큼 앞으로 더더욱 발전해 나가는 제일클럽이 되길 바란다.

임원들

제일클럽 분위기를 주도하는 여성회원들

안준영 제일클럽 코치

 

글·사진 류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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