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와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가 셰드 모디 인도오픈 결승에서 격돌한다.
백하나-정경은 조와 김혜린-장예나 조는 11월 30일(현지시각) 인도 러크나우 바부 바라나시 다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셰드 모디 인도오픈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 여자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여자복식 랭킹 14위인 백하나-정경은 조가 랭킹 43위인 응윙융-융응아팅(홍콩) 조를 2-0으로 꺾었다.
백하나-정경은 조가 공수에서 확실히 압도하며 첫 번째 게임을 21:12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1로 마무리 짓고 결승에 입성했다.
여자복식 랭킹 12위인 김혜린-장예나 조도 랭킹 36위인 린다 에플러-이사벨 헤르트리히(독일) 조를 2-0(21:14, 21:12)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