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초등배드민턴, 여초 단체전 산월초 첫 정상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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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4회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시상식

산월초등학교가 초등연맹회장기 여자초등부 단체전 첫 정상에 오르며 올해 마지막 대회를 석권했다.

산월초는 28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포천초등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산월초가 결승에서 포천초를 3-1로 따돌리고 이 대회 첫 우승이자 올해 첫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산월초는 1경기 단식에서 김나연이 이예은(포천초)을 2-0(21:8, 21:10)으로 이겼지만, 2경기 단식에서 손수빈이 박선효(포천초)에게 1-2(16:21, 21:11, 18:21)로 패해 1-1 균형을 이뤘다.

3경기 단식에서 김하율(산월초)이 김유정(포천초)을 2-1(19:21, 21:15, 21:10)로 따돌리면서 산월초가 다시 앞섰다.

4경기 단식에서 권혜원(산월초)이 오수민(포천초)을 2-0(21:18, 21:11)으로 꺾고 산월초가 3-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1위 산월초등학교
2위 포천초등학교
3위 진말초등학교
3위 서울천호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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