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초등배드민턴, 여초 산월초와 포천초 결승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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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월초등학교 선수
사진 산월초등학교 선수

산월초등학교와 포천초등학교가 초등연맹회장기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격돌한다.

산월초와 포천초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먼저 산월초가 서울천호초를 3-2로 꺾고 결승에 입성했다.

산월초가 1경기 단식을 내줬지만, 2, 3경기 단식을 따내며 앞서다 4경기 단식을 내주며 2-2 균형을 이뤘다. 산월초가 마지막 5경기 단식을 따내며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포천초도 진말초등학교를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포천초가 1경기 단식을 따내고, 2경기 단식을 내줬지만, 3경기 단식을 따내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4경기 단식을 내줘 2-2 균형을 이룬 후 5경기 단식을 따내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산월초와 포천초는 28일 결승에서 맞붙어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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