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 여복 이소희-신승찬만 4강 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사진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광주코리아마스터즈 4강에 올랐고 나머지 선수들은 탈락했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22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 광주코리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 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입성했다.

하지만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와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는 8강에서 탈락했다.

여자복식 랭킹 5위인 이소희-신승찬 조는 랭킹 11위인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첫 번째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7점을 따내며 주도권을 잡아 21:10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그야말로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1, 2점씩 주고받으며 엎치락 뒤치락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마지막에 이소희-신승찬 조가 2점을 연거푸 따내 22:20으로 이기고 4강에 입성했다.

김혜린-장예나 조는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조에 1-2(13:21, 22:20, 16:21)로 패했고, 백하나-정경은 조는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에 1-2(21:10, 13:21, 12:21)로 패해 4강 진입에 실패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