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식 고아라-유채란(화순군청) 조가 광주코리아마스터즈 16강에 진출했다.
고아라-유채란 조는 20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 광주코리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 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239위인 고아라-유채란 조가 랭킹 32위인 마이켄 푸어가드-사라 티게센(덴마크) 조를 단 31분만에 2-0으로 격침시켰다.
고아라-유채란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5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은 21:5로 마무리 지었다.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도 1회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16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