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 혼복 최솔규-신승찬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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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혼합복식 최솔규-신승찬
사진 혼합복식 최솔규-신승찬

혼합복식 최솔규(요넥스)-신승찬(인천국공항) 조가 광주코리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다.

최솔규-신승찬 조는 19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 광주코리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 대회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83위인 최솔규-신승찬 조가 랭킹 35위인 코헤이 곤도-아야네 쿠리하라(일본) 조를 2-0으로 꺾었다.

첫 번째 게임은 최솔규-신승찬 조가 시작과 함께 4점을 연거푸 따내며 5:1로 앞서더니 내내 점수차를 유지하다 막판에 3점을 연거푸 따내 21:15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최솔규-신승찬 조가 내내 뒤지며 중반에 5점 차까지 격차가 벌어졌지만, 막판에 8점을 연거푸 따내며 21:16으로 마무리 짓고 16강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는 첫 번째 게임 1점을 내고는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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