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이현일(밀양시청)과 김동훈(밀양시청)이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본선에 진출했다.
이현일과 김동훈은 19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 광주코리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 대회 남자단식 예선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먼저 남자단식 랭킹 135위인 이현일은 랭킹 412위인 최지훈(원광대)을 2-0으로 꺾었다.
이현일이 첫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하고 본선에 올랐다.
김동훈도 예선에서 하영웅(삼성전기)을 2-0(21:14, 21:19)으로 따돌리고 본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