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오픈배드민턴, 여복 김혜린-장예나 랭킹 4위 꺾고 4강 진출
홍콩오픈배드민턴, 여복 김혜린-장예나 랭킹 4위 꺾고 4강 진출
  • 이여진 기자
  • 승인 2019.11.15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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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백하나-정경은 조가 이소희-신승찬 조 꺾고 4강 입성
사진 2019 홍콩오픈 여자복식 4강에 오른 김혜린-장예나
사진 2019 홍콩오픈 여자복식 4강에 오른 김혜린-장예나

여자복식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가 홍콩오픈에서 세계랭킹 4위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김혜린-장예나 조는 15일(현지시각) 홍콩 카오룽 홍콩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 요넥스 홍콩오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일본 팀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7위라는 랭킹이 무색할 정도로 김혜린-장예나 조가 후반으로 갈수록 공수에서 안정을 보여 랭킹 4위인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를 2-1로 따돌렸다.

첫 번째 게임은 김혜린-장예나 조가 시작부터 7점을 연거푸 내주며 답답한 게임을 이어갔다. 공격과 수비에서 쉽게 게임을 풀지 못하며 끌려가다 11:20까지 몰렸다.

하지만 이때부터 김혜린-장예나 조가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며 6점을 연거푸 따내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비록 17:21로 내주긴 했지만, 후반의 무서운 기세가 두 번째 게임까지 이어졌다.

두 번째 게임은 김혜린-장예나 조의 수비가 안정되면서 실점은 1점으로 막고 2점, 3점 등 연속 득점으로 야금야금 달아나 21:14로 따냈다.

세 번째 게임도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김혜린-장예나 조가 근소하게 앞서다 중반에 강한 공격으로 밀어붙여 상대의 범실까지 이끌어 내면서 17:10으로 달아났다.

19:11로 앞선 상황에서 김혜린-장예나 조의 범실이 이어지면서 16점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상대의 서비스 범실로 한숨 돌리고, 장예나가 빈 코트에 깊숙이 찔러 넣으며 21:17로 마무리 짓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여자복식 랭킹 19위인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는 랭킹 5위인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에 2-0(21:17, 21:7)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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