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정원포인트, 안정적인 수비 자세를 갖추기 위한 ‘언더(포핸드)’
임혜정원포인트, 안정적인 수비 자세를 갖추기 위한 ‘언더(포핸드)’
  • 류환 기자
  • 승인 2019.11.14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임혜정 코치
사진 임혜정 코치

언더는 네트 근처에 떨어지는 셔틀콕을 상대의 머리를 넘길 정도로 높게 멀리 치는 스트로크이다. 상대가 네트 앞에 셔틀콕을 짧게 떨어트렸을 때 헤어핀을 하기 에는 이미 공이 아래로 내려갔을 때 구사하며, 상대의 코트 전방 어느 곳으로든 셔틀콕을 보내고자 할 때 사용하는 타법이다.

상대의 후위로 높이 쳐올려 안정적인 수비 자세를 갖추기 위한 수비 방법이며, 언더를 정확하게 해야 준비할 시간을 벌고 안정적인 자세로 공을 타구할 수 있다.

팔로 밀어 올리려고 하지 말고 임팩트 순간에 손목을 젖혀야 네트에서 짧게 떨어지는 셔틀콕을 길게 쳐올릴 수 있다.손목 힘이 약하면 잘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손목 힘을 기르고 스윙 스피드를 늘리기 위해서 라켓에 커버를 씌우고 연습을 반복하는 것도 좋다. 세게 치려다 보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되므로 어깨에 힘을 빼고 임팩트 순간에 손목을 꺾어 치는 것이 좋으며, 팔이 구부러지면 손목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팔은 곧게 펴야 한다.
 
 
 
 
 
 
 
 
 
 

올바른 '언더' 자세
 
key point
1. 셔틀콕이 날아오는 방향을 보고 왼발이 우선 앞으로 나간다.
2. 라켓을 잡은 오른팔 손목은 살짝 뒤로 꺾어준다.
3. 오른팔의 팔꿈치는 살짝 안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오른쪽 허리 아래를 향한다.
4. 그대로 오른발이 나가면서 스윙을 한다.
5. 스윙은 왼쪽 어깨에 살짝 얹힐 때까지 해준다.
 

▲ 중요 TIP

- 마지막 디딤 발과 임팩트 순간이 동일해야 한다.
- 발끝은 떨어지는 셔틀콕을 향해야 하고, 무릎을 눌러주면서 타구를 해야 한다.
- 다 가서 스윙을 돌리지 말고 미리 스윙 자세를 잡고 나가서 때려야 한다. 다 가서 스윙을 하게 되면 팔을 안쪽으로 당기게 되는데 그러면 안 된다. 미리 스윙 자세를 잡고 나가서 때려야 팔을 쭉 뻗어서 직선으로 올릴 수 있다.
- 팔을 뒤로 빼서 팔로 스윙하면 안 되고, 팔은 앞으로 가되 손목을 꺾어 라켓헤드를 뒤로 젖혔다 손목 힘(스냅)으로 받아쳐야 한다.
- 타구 위치는 너무 높거나 낮으면 안 되고 허리와 무릎 사이에서 쳐야 한다. 웬만하면 무릎 높이에서 타구하는 게 좋고, 내 몸보다 앞쪽에서 타구해야한다.
- 그립을 완전히 잡고 있지 말고 어느 정도 공간을 두고 라켓을 뒤로 젖혔을 때 바닥과 라켓이 약간 공간이 생겨야 하고 이걸 잡아채면서 타구해야 힘이 실린다.
- 그립은 맨 뒤만 아니면 상관없다. 중간 정도 잡아주면 좋다.
 
강의 임혜정 코치 - 청송여자고등학교, 군산대학교 / 마포구 신석클럽, 송파구 오륜클럽, 리얼아카데미 코치
용품협찬 빅터

장소협찬 서울특별시 일자산자연공원제1체육관
 
정리 김용필 기자 사진 류환 기자 <배드민턴 매거진 2019년 11월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