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훈(광명시청)과 김용현(당진시청)이 회장기실업배드민턴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다.
한기훈과 김용현은 11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 회장기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한기훈이 같은 팀 동료인 최영우(광명시청)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기훈이 첫 번째 게임을 21:17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9로 마무리 지었다.
김용현은 준결에서 홍지훈(수원시청)을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용현이 첫 번째 게임을 21:15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9: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마무리 지었다.
한기훈과 김용현은 12일 결승에서 맞붙어 단식 최강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