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이 회장기실업배드민턴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밀양시청은 7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 회장기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광명시청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밀양시청은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밀양시청은 1경기 단식에서 김동훈이 한기훈(광명시청)을 2-0(21:13, 21:17)으로 이기고 기분좋게 출발했다.
2경기 단식에서도 이현일(밀양시청)이 고준형(광명시청)을 2-0(21:13, 21:14)으로 따돌리고 밀양시청이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3경기 복식에서 박세웅-배권영(밀양시청) 조가 송창엽-최영우(광명시청) 조를 2-1(18:21, 21:14, 21:12)로 꺾으면서 밀양시청이 3-0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1위 밀양시청
2위 광명시청
3위 당진시청
3위 수원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