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창녕군수배 및 제17회 창녕군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2000여 명 출전 성대하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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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창녕군수배 및 제17회 창녕군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가 11월 3일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987팀(남복 419팀, 여복 310팀, 혼복 258팀), 2000여 명이 참가했다.

3일 오전 곽병열 창녕군협회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등 창녕군 정관계 인사들과, 박용연 창녕군 배드민턴협회장과 경상남도 17개 시군 협회장단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창녕군 및 창녕군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을 표창했다. 창녕군수상은 노영길, 성기종 동호인이,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상은 곽철용, 최현관 동호인이, 창녕군배드민턴협회장상은 지용철, 김상순, 김유정, 양경찬, 신우진 동호인이 각각 받았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대회사에서 "부담 없이 경기를 즐기고, 같은 취미활동을 하는 배드민턴 동호인으로서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연 창녕군협회장은 우포늪의 고장인 창녕을 찾아준 동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가족과 이웃과 함께 배드민턴을 즐기며 행복한 나날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대회는 창녕군과 창녕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창녕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경상남도 체육회,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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