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김민선(남원주중) 조가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대회 15세 이하 여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지-김민선 조는 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여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쌍둥이 자매인 김민지-김민선 조가 15세 이하 여자복식 결승에서 찬윙람-창항인(홍콩)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민지-김민선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3으로 따냈고, 두 번째 게임도 21:8로 마무리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1위 김민지-김민선(한국)
2위 찬윙람-창항인(홍콩)
3위 마야 타구치-아야 타마키(일본)
3위 김도연-유은채(한국)
15세 이하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김명인-박성주(화순중) 조가 최민규-김성훈(도촌중) 조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명인-박성주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5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 짓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김명인-박성주(한국)
2위 최민규-김성훈(한국)
3위 조현우-한종성(한국)
3위 박다연-박웅기(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