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후(대전매봉초)와 문인서(태장초)가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대회 13세 이하 남녀단식 정상에 올랐다.
김윤후와 문인서는 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13세 이하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남자단식 13세 이하 김윤후는 결승에서 슈지 사와다(일본)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윤후가 첫 번째 게임을 21:19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15: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7로 마무리 짓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김윤후(한국)
2위 슈지 사와다(일본)
3위 이지호(한국)
3위 나선재(한국)
여자단식 13세 이하 문인서도 결승에서 김태연(태장초)을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문인서가 첫 번째 게임을 21:17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17: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2:20으로 가져가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문인서(한국)
2위 김태연(한국)
3위 정민교(한국)
3위 김민경(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