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13세 이하 나선재(의정부스포츠클럽)가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대회 4강에 진출했다.
나선재는 1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13세 이하 남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나선재가 8강에서 박경빈(명도초)을 2-0으로 꺾고 메달권에 진입했다.
나선재가 첫 번째 게임을 21:15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1로 마무리 짓고 4강 입성을 신고했다.
13세 이하 남자단식에서 최아승(대전매봉초)은 슈지 사와다(일본)에게 0-2(11:21, 12:21)로 패하며 4강 진입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