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10월 다섯째주 BWF 세계랭킹에서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이 1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프랑스오픈 우승에 힘입어 안세영이 1만 1000포인트를 획득해 5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준우승을 한 캐롤리나 마린(스페인)도 7계단이나 올라서며 10위에 입성했고, 16강에서 탈락했지만 노조미 오쿠하라(일본)가 191점 차이로 타이쯔잉(대만)을 제치고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안세영과 캐롤리나 마린에 밀려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은 13위로 밀렸고, 김가은(삼성전기)은 1계단 오르며 22위를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2계단 오르며 6위까지 올라섰고,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는 3계단 올라 20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도 6계단 상승해 25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