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주니어배드민턴, 남단 15세 이하 최세용 일본 꺾고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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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16강에 오른 최세용

15세 이하 남자단식 최세용(진광중)이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대회 16강에 올랐다.

최세용은 3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남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따냈다.

15세 이하 남자단식 32강에서 최세용이 하루토 태라우치(일본)를 2-1로 이겼다.

첫 번째 게임 초반에는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중반에 최세용이 앞서기 시작해 16:12까지 달아나더니, 21:16으로 첫 번째 게임을 따냈다.

두 번째 게임은 역시 초반에는 팽팽했는데, 중반에 2, 3점 차로 뒤지던 최세용이 18:19까지 따라잡았지만, 상대의 공격에 2점을 내주면서 18:21로 내주고 말았다.

세 번째 게임 역시 초반에는 팽팽했지만 최세용이 11:8로 앞서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5점까지 격차를 벌린 최세용이 21:15로 세 번째 게임을 따내 16강을 확정지었다.

15세 이하 남자단식 류시창(구미봉곡중) 역시 조현우(전대사대부중)를 2-1(17:21, 21:16, 21:19)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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