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주니어배드민턴, 혼복 17세 이하 김병재-김주희 16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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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혼합복식 16강에 오른 김병재-김주희

17세 이하 혼합복식 김병재(김천중앙중)-김주희(김천여중) 조가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대회 16강에 올랐다.

김병재-김주희 조는 3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게 이하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병재-김주희 조는 32강에서 마르완 파자-제시카 마야 리스마와르다니(인도네시아) 조를 2-1로 꺾었다.

첫 번째 게임은 김병재-김주희 조가 21:14로 가볍게 따냈지만, 두 번째 게임은 초반에 앞서다 중반에 역전 당했지만 연속 득점에 성공해 16점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18점 동점에서 김병재-김주희 조가 연거푸 범실로 3점을 실점하며 18:21로 내주고 말았다.

세 번째 게임도 김병재-김주희 조가 초반부터 8-1로 앞서기 시작했고, 중반에 12:9까지 추격을 당했지만 21:16으로 마무리 짓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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