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카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가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6일 동안 마카오 탭식 멀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다.
총 상금이 15만 달러인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단식 간판인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복귀전을 치른다.
손완호는 지난 봄철종별대회 중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 후 그동안 재활치료에 전념해오다 드디어 복귀전을 갖는다.
남자단식은 손완호와 이동근(MG새마을금고)이, 여자단식은 김가은(삼성전기)과 김효민(MG새마을금고), 성지현(인천국제공항),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출전한다.
남자복식은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와 나성승-왕찬(김천시청) 조가 나서고, 여자복식은 김혜정(MG새마을금고)-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출격한다.
혼합복식은 나성승-김혜정 조와, 왕찬-정나은 조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