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가 인도네시아챌린지 결승에 올랐다.
강민혁-김재환 조는 2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마젤랑 자룸 배드민턴홀에서 열린 2019 인도네시아인터내셔널챌린지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50위인 강민혁-김재환 조는 랭킹 131위인 리안 어겅 사풋로우-키너즈 애디 헤리안토(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따돌렸다.
강민혁-김재환 조가 지난 4월 베트남칠랜지에서 1-2로 패한적 있는데 이번에는 승리를 해 설욕했다.
강미혁-김재환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4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은 21:18로 마무리 짓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강민혁-김재환 조는 27일 결승에서 랭킹 208위인 앰리 시어나위-무하마드 패치리카아(인도네시아) 조와 맞붙어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