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의 고장이며 충북 배드민턴의 주춧돌 역할을 하며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으로 그 규모가 더욱 커진 통합 청주시 배드민턴협회 김재흥 초대 회장의 취임식이 2월 11일 지역의 정관계 인사와 도내 시군 배드민턴 협회장과 관내 클럽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우암동의 김동숙 뷔페에서 열렸다.
취임 식장엔 오제세 국회의원, 이승훈 청주시장을 대신하여 남기상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정희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청주시의회 이재길 의원, 맹순자 의원, 송태영 충북도당 위원장,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진규 청주시 체육회 사무국장 등 정계 인사가 참석하여 취임식을 축하했다.
또한 박재출 충북 배드민턴협회장, 이정기 음성군 배드민턴협회장, 정규영 영동군 배드민턴협회장, 이종선 진천군 배드민턴협회장, 양은주 보은군 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사무장과 청주시 관내 클럽의 회장, 총무가 참석하여 청주시 배드민턴의 수장인 김재흥 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재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동호인을 위해 봉사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며 긍정적인 진화를 계속해나가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초대 김재흥 회장이 임기 동안 내조를 부탁하는 꽃다발을 아내 김숙자 여사에게 전달하여 참석한 모든 이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그 동안 충북배드민턴 연합회에서 봉사하며 넓은 마음의 소유자로 칭찬을 받았음에 청주시 배드민턴협회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글·사진 이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