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가 인도네시아챌린지 4강에 진출했다.
강민혁-김재환 조는 2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마젤랑 자룸 배드민턴홀에서 열린 2019 인도네시아인터내셔널챌린지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50위인 강민혁-김재환 조가 랭킹 167위인 만웨이총-치어웨이지(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물리쳤다.
강민혁-김재환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2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마무리 짓고 4강에 입성했다.
한편, 남자복식 나성승-왕찬(김천시청) 조, 여자복식 김혜정(MG새마을금고)-정나은(화순군청) 조 등 나머지 대한민국 선수들은 모두 패했다.
▲ 25일 대한민국 선수들 경기 결과
남자복식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2-0(21:12, 21:18) 만웨이총-치어웨이지(말레이시아)
나성승-왕찬(김천시청) 1-2(21:16, 18:21, 15:21) 무하마드 패치리카-앰리 시아나위(인도네시아)
여자단식
전주이(화순군청) 0-2(17:21, 19:21) 아수카 타카하시(일본)
김나영(삼성전기) 0-2(21:23, 18:21) 티트랑비유(베트남)
여자복식
김혜정(MG새마을금고)-정나은(화순군청) 1-2(21:16, 16:21, 13:21) 니터 바이올리너 마르와-푸트리 시아이카(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