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이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텡체육관에서 열린 2019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750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따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6위인 안세영이 1회전에서 랭킹 18위인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첫 번째 게임은 안세영이 중반에 9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21:10으로 이겼고, 두 번째 게임도 후반으로 갈수록 격차를 벌려 21:12로 마무리 지었다.
혼합복식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와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도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 23일 대한민국 선수들 경기 결과
여자단신
안세영 2-0(21:10, 21:12) 부사난 옹밤룽판(태국)
안세영 2-0(21:10, 21:12) 부사난 옹밤룽판(태국)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2-0(21:17, 21:18) 세트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아시위니 폰나파(인도)
서승재-채유정 2-0(21:17, 21:18) 세트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아시위니 폰나파(인도)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2-1(16:21, 21:13, 21:17) 아시위니 폰나파-레디 엔 시키(인도)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0-2(15:21, 14:21)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0-2(20:22, 10:21)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남자복식
서승재-최솔규 0-2(17:21, 15:21) 아론 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