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오픈배드민턴, 여복 백하나-정경은 금메달 획득
덴마크오픈배드민턴, 여복 백하나-정경은 금메달 획득
  • 이여진 기자
  • 승인 2019.10.21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덴마크오픈 여자복식 시상식
사진 덴마크오픈 여자복식 시상식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가 덴마크오픈 정상에 올랐다.

백하나-정경은 조는 20일(현지시각) 덴마크 오덴사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9 다니사 덴마크오픈 월드투어 슈퍼750 여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45위인 백하나-정경은 조가 랭킹 3위인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를 2-1로 꺾고 덴마크오픈을 제패했다.

이로써 백하나-정경은 조는 올해 하이데라바드오픈 우승 이후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백하나-정경은 조가 첫 번째 게임은 잦은 범실을 범하면서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내주는 바람에 9:21로 내줬다.

백하나-정경은 조는 두 번째 게임을 시작하고도 4점을 연속으로 내줬지만, 수비에서 안정을 찾아 따라붙으며 긴장 관계를 유지했다.

두 번째 게임도 내내 주도권을 내주며 뒤에서 쫓기만 하던 백하나-정경은 조가 15:18에서 상대의 범실을 틈타 동점을 만들더니, 21:19로 따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 번째 게임 막판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역전돼 세 번째 게임 초반부터 백하나-정경은 조가 리드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근소하게 앞서다 동점을 허용하기를 반복하던 백하나-정경은 조가 15점 동점에서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정경은 상대의 빈 곳으로 찔러 넣으며 2점을 달아나 승기를 잡더니 결국 21:15로 마무리 짓고 덴마크오픈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경은은 "첫 게임에 긴장을 많이 해서 안 풀렸는데, 두 번째 게임부터 타이트하게 가다보니 상대도 긴장해 범실을 많이 했고, 세 번째 게임까지 이게 이어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위 백하나-정경은(한국)
2위 쳉칭첸-지아이판(중국)
3위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3위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일본)

 

네이버카페 네이버밴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