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초등배드민턴, 여초 완월초등학교 5년 만에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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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9 전국가을철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완월초등학교
사진 2019 전국가을철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완월초등학교

완월초등학교가 가을철초등배드민턴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완월초는 20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전국가을철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완월초가 결승에서 구포초등학교를 3-1로 따돌리고 2014년 우승 이후 5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완월초등학교는 1경기 단식에서 박안다미로가 전소연(구포초)을 2-0(21:16, 21:7)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는 이아민이 홍서현(구포초)에게 0-2(12:21, 11:21)로 패해 1-1 균형을 이뤘다.

3경기 단식에서 김보혜(완월초)가 이채원(구포초)을 2-0(21:18, 21:10)으로 이겼고, 4경기 단식에서도 김지윤(완월초)이 여정빈(구포초)을 2-1(25:23, 20:22, 21:12)로 물리쳐 완월초등학교가 3-1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1위 완월초등학교
2위 구포초등학교
3위 서울소의초등학교
3위 미리벌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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