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월초등학교와 구포초등학교가 가을철초등배드민턴대회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완월초와 구포초는 19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전국가을철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완월초는 미리벌초등학교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
완월초는 1경기 단식에서 김보혜가 2-0(21:6, 21:6)으로 승리를 거뒀고, 2경기 단식에서도 김지윤이 2-0(21:16, 21:6)으로 이겼다.
3경기 단식에서 이아민(완월초)이 1-2(13:21, 25:23, 19:21)로 패했지만, 4경기 단식에서 김민채(완월초)가 2-0(21:10, 21:9)으로 승리를 거두며 완월초가 결승에 올랐다.
구포초는 준결에서 서울소의초등학교를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입했다.
구포초는 1경기 단식에서 여정빈이 2-0(21:12, 21:12)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도 이진서가 2-0(21:15, 21:18)으로 따냈다.
3경기 단식에서 이채원(구포초)이 2-0(21:9, 21:11)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구포초가 3-0 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완월초와 구포초는 20일 결승에서 맞붙어 가을철초등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