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오픈배드민턴, 혼복 서승재-채유정 8강도 무난히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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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덴마크오픈 혼합복식 8강에 오른 서승재-채유정,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덴마크오픈 혼합복식 8강에 오른 서승재-채유정, 배드민턴 뉴스 DB

혼합복식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덴마크오픈 8강에 입성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17일(현지시각)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9 다니사 덴마크오픈 월드투어 슈퍼750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를 따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5위인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35위인 창탁칭-응윙융(홍콩) 조를 간단히 2-0으로 요리했다.

첫 번째 게임은 서승재-채유정 조가 초반에 7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3:7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아 21:12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초반에 6점, 중반에 9점을 연속으로 따낸 서승재-채유정 조가 21:6으로 끝내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18일 열리는 8강에서 랭킹 6위인 찬펭순-고리우잉(말레이시아) 조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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