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배드민턴협회 창단 및 초대 회장 취임식이 2월 9일 저녁 6시 30분부터 파티움 성균관 예원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박재환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인준서 및 협회기를 전달하며 협회 창단 및 초대 회장 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종권 취임 협회장은 김영종 종로구청장에게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해 뜻깊은 취임식이 됐다.
이종권 종로구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클럽 순방을 통해 많은 대화로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동호인의 꿈인 전용구장이 생활관에 완공되어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된 만큼 많이 활용하자. 학교체육관 대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동호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류환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