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덴마크오픈배드민턴, 올해 마지막 별들의 대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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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9 덴마크오픈 월드투어 슈퍼750대회 포스터, 덴마크배드민턴협회
사진 2019 덴마크오픈 월드투어 슈퍼750대회 포스터, 덴마크배드민턴협회

2019 다니사 덴마크오픈 월드투어 슈퍼750대회가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동안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12월에 열리는 월드투어 파이널을 제외하면 올해 남은 대회 중 레벨이 가장 높은 대회 3개 중 하나다. 뒤로는 22일부터 시작되는 프랑스오픈과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푸저우 중국오픈 뿐이다. 그야말로 올해 열리는 마지막 별들의 대전이 시작되는 셈이다.

총 상금이 77만 5000달러인 이 대회 역시 높은 올림픽 포인트가 걸려 있어 톱 랭커들이 의무적으로 출전해야 하는 대회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남자단식에서 출전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다.

여자단식은 성지현(인천국제공항)과 김가은(삼성전기), 안세영(광주체고)이 출전하고, 남자복식은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와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 조가 나선다.

여자복식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 정경은(김천시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 조가 출격한다.

혼합복식은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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