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배드민턴, 남고 전대사대부고와 경기선발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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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재현-박상용(전대사대부고)
사진 김재현-박상용(전대사대부고)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와 경기선발이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전대사대부고와 경기선발은 9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남자고등부 4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전대사대부고가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따낸 박상용의 활약에 힘입어 전북선발을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전대사대부고는 1경기 단식에서 박상용이 최예복(전북선발)을 2-1(21:15, 19:21, 21:18)로 이겼지만, 2경기 단식에서 권형민이 장병찬(전북선발)에 0-2(14:21, 15:21)로 패하며 1-1 균형을 이뤘다.

3경기 복식에서 김네오-나광민(전대사대부고) 조가 김해승-김건국(전북선발) 조에 2-1(21:15, 14:21, 21:16)로 이기더니, 4경기 복식에서도 김재현-박상용(전대사대부고) 조가 장병찬-진성익(전북선발) 조를 2-1(10:21, 21:14, 21:11)로 물리쳐 전대사대부고가 3-1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선발은 충남선발을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선발은 1경기 단식에서 인석현이 이석찬(충남선발)을 2-1(15:21, 21:12, 21:19)로 이기더니, 2경기 단식에서도 최평강이 김성재(충남선발)를 2-0(21:16, 21:18)으로 따돌렸다.

3경기 복식에서 기동주-최성창(경기선발) 조가 진용-이병진(충남선발) 조를 2-0(21:13, 21:15)으로 물리쳐 경기선발이 3-0 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10일 결승에서 전대사대부고와 경기선발이 맞붙어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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